Your Song
Lyrics:
[한국어]
남은 사랑하는 사랑이어서
더 늦을지 늘 너만을
기다리는 사람 그만 해야지
그래도 알 건 알아야만 하는 미련 너라서
노래를 만들 수 밖에
좋은 가사가 뭘까
네가 어떡하면 들릴까
일기마저 잘 안 쓰는
펜이 어색한 사람
사실은 우리의 긴 시간을
추억한다고 말하기엔
닿기 다가가기 더 주저하기만 한 내가 떠올라
너만 사랑하는 사람
너만 사랑하는 사람
이 모든 게 다 나라 서 그저 너무 미안해
제대로 전하고 싶었기에 용기 못 낸 마음에
노래에
나는 너를 쓰고 너를 부른다
너는 알지 못한 사랑이어서
나는 알지 혼자 울고 걱정하고 왜 두려웠는지
사실 우리란 이 단어를 난 절대 이해 못 하겠지
닿기 다가가기 더 어색하기만 한 내가 있으니
너만 사랑하는 사람
너만 사랑하는 사람
이 모든 게 다 나라 서 그저 너무 미안해
제대로 전하고 싶었기에 용기를 낸 마음에
노래에
나는 너를 쓰고 너를 부른다
사랑이란 말을 안 나도
무작정 내게 져 줄 턱 없는
오직 너를 위해 기다린다
너를 좋아한다 말할걸
너를 사랑한다 말할걸
너무 미루고 더 밀어서 늦어버린 한 사람
제대로 전하고 싶었기에 용기를 낸 마음에
노래에
나는 너를 쓰고 너를 부른다
Vocabulary in this song:
| Vocabulary | Meaning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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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saɾaŋ/ A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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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sa̠ɾa̠m/ A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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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다 /kiˈdaɾida/ 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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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no̞ɾe/ A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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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다 /man.dɯl.da/ 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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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ka̠sʰa̠/ B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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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ilɡi/ B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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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ɕʰiɡa̠n/ A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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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t͡ɕʰu.ʌk̚/ B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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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mi.a̠n.ɦa̠.da/ 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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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ma̠.ɯm/ 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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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다 /ulda/ A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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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다 /kʌk̚.t͡ɕʌŋ.ɦa̠.da/ B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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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ta̠n.ʌ/ B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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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다 /nɯt̚.t͈a/ 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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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m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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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사랑하는 사랑이어서
➔ -(이)어서 (reason/cause)
➔ The grammar "-(이)어서" expresses a reason or cause. In this sentence, "사랑이어서" means "because it is love". It connects the preceding clause to the following statement as the reason for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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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늦을지 늘 너만을
➔ -ㄹ/을지 (conjecture/uncertainty)
➔ "-ㄹ/을지" is used to express uncertainty or conjecture about a future event or state. Here, "늦을지" means "whether it will be late" or "if it will be too 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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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알 건 알아야만 하는 미련 너라서
➔ -아야/어야 하다 (obligation/necessity)
➔ "-아야/어야 하다" expresses obligation or necessity. Here, "알아야만 하는" translates to "must know". The addition of "-만" emphasizes the neces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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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어떡하면 들릴까
➔ -(으)ㄹ까 (question about intention/possibility)
➔ "- (으)ㄹ까" is used to ask a question about one's own intention or to express a wondering or speculative thought. In this case, "들릴까" is asking "How can it be heard?" or "I wonder if it can be he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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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우리의 긴 시간을 추억한다고 말하기엔
➔ -기에는 (for doing/for)
➔ "-기에는" is used to indicate a purpose, reason, or suitability related to the action or state described by the verb it's attached to. Here, "말하기엔" means "for saying" or "in order to say." It sets up a reason why something might not be appropriate or ea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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닿기 다가가기 더 주저하기만 한 내가 떠올라
➔ -기만 하다 (only do)
➔ "-기만 하다" means "only do" or "just do". It describes an action that is exclusively performed. In this line, "주저하기만 한" means "only hesitated" or "just hesit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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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전하고 싶었기에 용기 못 낸 마음에
➔ -기에 (because/so)
➔ "-기에" is used to express a reason or cause, similar to "-아/어서". Here, "싶었기에" means "because I wanted to" or "since I wanted to". It indicates the reason for the following 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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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말을 안 나도
➔ -ㄴ/은/는/ㄹ/을 (adnominal clause)
➔ This phrase uses the adnominal form of a verb/adjective to modify a noun. Here, "안" modifies "나도" meaning "even if I don't say/know" . The verb '알다(to know)' is negated as '안 알다(to not know)', and then conjugated to the adnominal form '안 ㄴ' before attaching to '나도(even me/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