図鑑 – 일본어/한국어 이중 언어 가사

• 가수: SEKAI NO OWARI

가사 및 번역

[일본어]

[한국어]

水を知らない 魚のように

물을 모르는 물고기처럼

今あるものには 鈍感な僕ら

지금 가진 것에는 둔감한 우리

ありのままじゃ いられなかった

있는 그대로 있을 수 없었어

自分だけ違う図鑑の生き物みたいに

나만 다른 도감 속 생물처럼

枯れていって 膝をついた

시들어가 무릎을 꿇었어

それでも日々を続ける 僕らまるで

그럼에도 하루하루를 이어가는 우리 마치

茹だる夏に生きるシロクマ

푹푹 찌는 여름에 사는 북극곰

闇に咲く花

어둠 속에 피는 꽃

呼吸する為の空気が目減りする中で

숨 쉬기 위한 공기가 줄어드는 속에서

居場所を探している そんな生き物なんだ

있을 곳을 찾고 있는 그런 생물이야

図鑑にはいない僕と君は

도감에는 없는 나와 너는

銀世界駆けるライオン

은세계(설원)를 달리는 사자

水中のサボテン

물속의 선인장

呼吸する為の空気が少ないんだったら

숨 쉬기 위한 공기가 적다면

あざみの綿毛のように 飛んでゆけ どこまでも

엉겅퀴 솜털처럼 날아가라 어디까지든

根を張る場所を探し求めて

뿌리내릴 곳을 찾아 헤매며

光を知らない 花のように

빛을 모르는 꽃처럼

手にしたものには 傲慢な僕ら

손에 넣은 것에는 오만한 우리

ありのままで 貴方は十分だわ

있는 그대로 당신은 충분하다고

そんな欺瞞がこの街を美しく飾ったけど

그런 기만이 이 도시를 아름답게 꾸몄지만

飢えていって 渇いていった

굶주리고 목말라갔어

それでも夜明けを待つ 僕らまるで

그럼에도 새벽을 기다리는 우리 마치

雷鳴の空飛ぶコウモリ

천둥 소리 들리는 하늘을 나는 박쥐

炎天下のペンギン

땡볕 아래 펭귄

呼吸する為の空気が目減りする中で

숨 쉬기 위한 공기가 줄어드는 속에서

居場所を探している そんな生き物同士

있을 곳을 찾고 있는 그런 생물들끼리

出会ったのかな 僕と君は

만난 걸까 나와 너는

電線にとまったペリカン

전선에 앉은 펠리컨

大都会の蛍

대도시의 반딧불이

この街で暮らす僕らの呼吸をする音

이 도시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숨소리가

確かに存在してる ここにいるって叫んでる

분명히 존재하고 있어 여기 있다고 외치고 있어

図鑑にはいない僕と君は

도감에는 없는 나와 너는

茹だる夏に生きるシロクマ

푹푹 찌는 여름에 사는 북극곰

闇に咲く花

어둠 속에 피는 꽃

呼吸する為の空気が目減りする中で

숨 쉬기 위한 공기가 줄어드는 속에서

居場所を探している そんな生き物なんだ

있을 곳을 찾고 있는 그런 생물이야

図鑑のページに 風が吹いていく

도감의 페이지에 바람이 불어가

あざみの綿毛のように 飛んでゆけ どこまでも

엉겅퀴 솜털처럼 날아가라 어디까지든

根を張る場所を探し求めて

뿌리내릴 곳을 찾아 헤매며

주요 어휘

어휘	의미
図鑑 /zɯkãɴ/ B1	noun - 도감 (圖鑑), 그림 백과사전
生き物 /ikimono/ B2	noun - 생물 (生物), 생명체
呼吸 /kokuː/ B2	noun - 호흡 (呼吸) verb - 호흡하다
空気 /kuːki/ A1	noun - 공기 (空氣)
居場所 /ibaʃo/ B1	noun - 거처 (居處), 있을 곳
探す /saɡasɯ/ A2	verb - 찾다
闇 /jami/ A2	noun - 어둠, 암흑 (暗黑)
花 /hana/ A1	noun - 꽃
光 /hikaɾi/ A2	noun - 빛
水 /mizɯ/ A1	noun - 물
鈍感 /doɴkaɴ/ B2	adjective - 둔감 (鈍感)
傲慢 /ɡoːmaɴ/ B2	adjective - 오만 (傲慢)
欺瞞 /ɡimaɴ/ B2	noun - 기만 (欺瞞)
枯れる /kaɾeɾɯ/ B1	verb - 마르다, 시들다
飢える /ɯeɾɯ/ B1	verb - 굶주리다, 굶다
渇く /kawaku/ B1	verb - 마르다, 목마르다
根 /ne/ B1	noun - 뿌리
飛ぶ /tobɯ/ A2	verb - 날다, 뛰다
求める /motomeɾɯ/ B2	verb - 구하다, 찾다, 요구하다
目減り /mebeɾi/ B2	noun - 감량 (減量), 줄어듦

주요 문법 구조

• 水を知らない 魚のように

  ➔ 동사의 명사 수식 (連体修飾)

  ➔ 「知らない」(시라나이)는 동사의 부정형이 명사 "魚" (사카나)를 수식하여 "물을 모르는 물고기"라는 상태를 나타냅니다.

• ありのままじゃ いられなかった

  ➔ 가능형 (可能形) + 부정 + 과거

  ➔ 「いられなかった」(이라레나캇타)는 "いる" (이루 - 있다, 존재하다)의 가능형 "いられる" (이라레루)의 부정 과거형으로, "~할 수 없었다"는 의미를 나타냅니다. "ありのままじゃ" (아리노마마쟈)는 "ありのままでは" (아리노마마데와)의 구어체 형태입니다.

• 枯れていって 膝をついた

  ➔ 동사 + ていく (테이쿠)

  ➔ 「枯れていって」(카레테 잇테)는 동사의 테형 뒤에 "いく" (이쿠)가 이어지는 형태로, 시간의 경과에 따라 상태가 변화해 가는 모습이나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나타냅니다. 여기서는 "시들어 가는" 변화의 진행을 표현합니다.

• 呼吸する為の空気が目減りする中で

  ➔ ～為の (～타메노)

  ➔ 「為の」(타메노)는 보통 "～のための" (노 타메노) 형태로 사용되며, "~를 목적으로 한", "~를 위해 사용하는" 등의 목적이나 용도를 나타냅니다. 여기서는 "호흡을 하는" 목적을 위한 "공기"임을 나타냅니다.

• そんな生き物なんだ

  ➔ のだ / んだ (노다 / 은다) - 설명/강조

  ➔ 「んだ」(은다)는 "のだ" (노다)의 구어체 형태로, 설명이나 강조, 납득의 뉘앙스를 더하는 조동사입니다. 여기서는 "그러한 생물인 것이다"라는 설명적 또는 수긍하는 마음을 나타냅니다.

• 少ないんだったら

  ➔ んだったら (응닷타라) - 조건 + 설명

  ➔ 「んだったら」(응닷타라)는 「のであるならば」 (노데아루나라바)의 구어체 형태로, 설명이나 이유를 전제로 한 가정 표현입니다. "~라면, 그렇다면"이라는 의미로, 제안이나 조언, 추론 등에 자주 사용됩니다.

• 飛んでゆけ どこまでも

  ➔ 명령형 (命令形)

  ➔ 「ゆけ」(유케)는 동사 "いく" (이쿠 - 가다)의 명령형으로 ("行け"와 같은 의미이지만, 더 시적 또는 고풍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해라"라고 행동을 강하게 촉구하는 표현입니다.

• 飾ったけど

  ➔ けど (케도) - 역접/양보

  ➔ 「けど」(케도)는 역접의 접속조사로, "～けれども" (케레도모)나 "～けれど" (케레도)와 마찬가지로, 앞의 내용과 뒤의 내용이 대립 또는 대조 관계에 있음을 나타냅s니다. "~지만", "~임에도 불구하고"와 같은 의미입니다.

• 出会ったのかな

  ➔ ～のかな (노카나) - 의문/추측

  ➔ 「～のかな」(노카나)는 의문사 뒤에 이어지는 "のか" (노카)에 "な" (나)가 더해진 형태로, 화자가 무언가에 대해 추측하거나 궁금해하는 마음을 담은 의문을 나타냅니다. "~인 걸까", "~일까나"와 같은 뉘앙스입니다.

• ここにいるって叫んでる

  ➔ って (엣테) - 구어체 인용 조사

  ➔ 「って」(엣테)는 동사나 문장 뒤에 이어져 인용 내용을 나타내는 구어체 조사입니다. "~라고 (말하고 있다/생각하고 있다)"라는 의미를 나타냅니다. 여기서는 "여기에 있다고 소리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叫んでる" (사켄데루)는 "叫んでいる" (사켄데이루)의 축약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