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인 (Stigmatized) – 한국어 가사

• 가수: Hebi
• 앨범: 웹툰 광력난신 OST Part. 3

가사 및 번역

주요 어휘

어휘	의미
기억 /ɡi.eok/ B1	noun - 기억
가슴 /ɡa.seum/ A2	noun - 가슴
잊다 /it.da/ B1	verb - 잊다
상처 /sang.cheo/ B1	noun - 상처
괴롭다 /ɡoe.rop.da/ B2	adjective/verb - 괴롭다
세상 /se.sang/ A2	noun - 세상
버리다 /beo.ri.da/ B1	verb - 버리다
하루 /ha.ru/ A1	noun - 하루
길다 /ɡil.da/ A2	adjective - 길다
방황 /bang.hwang/ B2	noun - 방황
신음 /si.neom/ C1	noun - 신음
지치다 /ji.chi.da/ B1	verb - 지치다
달래다 /dal.rae.da/ B2	verb - 달래다
얼다 /eol.da/ A2	verb - 얼다
발걸음 /bal.geo.reum/ B1	noun - 발걸음
돌리다 /dol.ri.da/ B1	verb - 돌리다

주요 문법 구조

• 메마른 두 입술 사이로 흐르는 기억의 숨소리

  ➔ 명사 + -(으)로 + 명사 (방향/장소를 나타냄)

  ➔ '-(으)로'는 방향이나 수단/방법을 나타내는 조사입니다. 여기서는 '입술 사이'와 '기억의 숨소리'를 연결하며, 기억이 입술 사이로 흘러나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지우려 지우려 해봐도 가슴은 널 잊지 못한다

  ➔ 동사 어간 + -려 (-려고) + 하다 (~하려고 노력하다)

  ➔ 이 문법 구조는 어떤 행동을 하려는 의도나 시도를 나타냅니다. '지우려 해봐도'는 '지우려고 노력해 보아도'라는 뜻입니다.

• 서러워 못해 다신 볼순 없다 해도

  ➔ 동사 어간 + -아/어/해서 (이유) + 못 + 동사 (~할 수 없다)

  ➔ '서러워 못해'는 슬픔이라는 감정 때문에 무언가를 할 수 없음을 나타냅니다. '슬퍼서 견딜 수 없다' 또는 '슬픔 때문에 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 어찌 너를 잊을까

  ➔ 의문 부사 (어찌) + 목적어 + 동사 어간 + -ㄹ/을까 (반어적 물음/궁금함)

  ➔ '어찌'는 '어떻게'라는 의미를 나타내는 좀 더 문학적이거나 고어적인 표현입니다. '-ㄹ/을까'는 여기서는 궁금함이나 반어적인 물음을 나타내며, 잊는 것이 불가능함을 암시합니다.

• 가슴을 데인 것 처럼 눈물에 베인 것 처럼

  ➔ 명사 + -을/를 + 동사 어간 + -ㄴ/은/는 것 처럼 (~한 것처럼)

  ➔ 이 구조는 '-ㄴ/은/는 것 처럼'을 사용하여 경험이나 감정을 다른 것에 비유합니다. 여기서는 가슴이 데인 것과 눈물에 베인 것에 비유하여 고통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 지워지지 않는 상처들이 괴롭다

  ➔ 동사 어간 + -지 않다 (부정) + -(는)는 + 명사 (지워지지 않는, 잊혀지지 않는)

  ➔ 이는 동사에서 형용사를 만드는 일반적인 방법으로, 부정적인 의미의 형용사를 만듭니다. '지워지지 않는'은 '지울 수 없는'이라는 뜻입니다.

• 내가 사는것인지 세상이 나를 버린건지

  ➔ 명사절 (무엇/여부) + -(이)ㄴ/는지 (여부/혹시)

  ➔ 이 구조는 어떤 상황에 대한 불확실성이나 질문을 나타내는 절을 도입합니다. '내가 사는 것인지'는 '내가 사는 것인지 아닌지'를, '세상이 나를 버린 건지'는 '세상이 나를 버린 것인지 아닌지'를 의미합니다.

• 하루가 일년처럼 길구나

  ➔ 명사 + -처럼 (마치 ~처럼)

  ➔ 이것은 일반적인 비유를 만드는 표현입니다. '길구나'는 얼마나 긴지를 나타내는 감탄사입니다. '하루가 일년처럼 길구나'는 '하루가 일년처럼 길게 느껴지는구나!'라는 뜻입니다.

• 지울 수 없는 기나긴 방황속에서

  ➔ 동사 어간 + -ㄹ/을 수 없다 (할 수 없다)

  ➔ 이는 불가능함을 나타내는 표준적인 구조입니다. '지울 수 없는'은 '지울 수 없는' 또는 '지워지지 않는'이라는 뜻입니다.

• 작은 신음조차 낼수없을 만큼

  ➔ 동사 어간 + -ㄹ/을 수 없다 (못하다) + -ㄹ/을 만큼 (~할 정도로)

  ➔ 이 구조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 정도나 범위를 나타냅니다. '낼 수 없을 만큼'은 '작은 신음소리조차 낼 수 없을 정도로'라는 뜻입니다.

• 얼어붙은 나의 발걸음을 무엇으로 돌려야 하나

  ➔ 명사 + -으로/로 + 명사 + -(아/어/여)야 하다 (해야 한다)

  ➔ 이 구조는 필요성이나 의무를 나타냅니다. '무엇으로 돌려야 하나'는 '나의 얼어붙은 발걸음을 무엇으로 돌려야 할까?'라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