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및 번역
[한국어]
햇살 과일 닮은 향기땀이 밴 미소
전부 서툴러도 왠지
좋았던 그 기억
그 계절에 만난 넌
쉽게 마음을 데웠고
난 감정에 서툴러
기꺼이 다 버린 그때
물든 눈빛
한 여름의
맞닿은 온기
찾던 그때
한 여름의
온통 여름빛
그때 우리 나의 나의 너의
그 여름의 처음이란 말은 강렬히
설레고 겁이 나
훔쳐본 마음이 우릴
어색했던 것 같아
짙은 무기 향처럼
그 열기 속에서 나를 태우는 밤
노을빛에도 뜨겁던
세상을 가졌지 난
물든 눈빛
한 여름의
맞닿은 온기
찾던 그때
한 여름의
온통 여름빛
그때 우리가 난 낸 나의 너의
눈부신 날에도 우리 매일은
싱그러웠던 페이지
페아우드 향기처럼 you and me
그 여름을 닮은 너
내 여름이 되었고
그 완전한 감정 또한
반짝였던 그 여름
물든 눈빛 물든 눈빛
그때 우리 온 세상의
온 세상의 너랑 한여름빛
늘 같던 우리 나의 나의 너의
주요 어휘
어휘 | 의미 |
---|---|
햇살 /해쌀/ 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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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향기/ 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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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미소/ A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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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툴러 /서툴러/ B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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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기억/ 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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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계절/ 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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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우다 /데우다/ B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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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감정/ 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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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 /눈빛/ B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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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 /온기/ B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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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여름/ A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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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고 /설레고/ B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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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짙은/ B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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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노을/ B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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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럽다 /싱그럽다/ B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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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완전한/ B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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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다 /반짝이다/ B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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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문법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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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과일 닮은 향기
➔ 동사 + ㄴ/은 은/는 형태로 명사를 수식하는 형용사 역할
➔ "닮은"이라는 수식어가 "향기"를 직접 꾸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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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서툴러도 왠지
➔ 양보형 어미 -어도, ‘~라도’와 비슷하게 ‘비록 ~일지라도’ 뜻
➔ "서툴러도"는 ‘서툴러도(비록 서툴다 하더라도)’라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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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그 기억
➔ 과거를 회상할 때 쓰는 서술형 어미 -았던
➔ "좋았던"이 "기억"을 수식하며 “좋았던 기억”이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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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던 그때
➔ 과거에 지속되었거나 반복되던 동작을 나타내는 어미 -던
➔ "찾던"은 ‘찾고 있던’ 혹은 ‘예전에 찾던’이라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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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쳐본 마음이 우릴 어색했던 것 같아
➔ -것 같다는 추측·느낌을 나타내는 표현
➔ "어색했던 것 같아"는 “어색했었던 것처럼 보인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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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빛에도 뜨겁던 세상을 가졌지 난
➔ 비공식적인 회상·확인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지
➔ "가졌지"는 -지로 끝나며, 화자가 과거에 가졌던 것을 상기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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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름을 닮은 너, 내 여름이 되었고
➔ 두 절을 연결하는 연결 어미 -고, ‘그리고’ 혹은 ‘그 다음에’ 의미
➔ "닮은 너, ... 되었고"에서 -고는 두 절을 연결해 ‘너와 내 여름이 되었다’를 이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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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마음을 데웠고
➔ 형용사를 부사로 바꾸는 어미 -게, ‘쉽게’는 ‘쉽다’ → ‘쉽게’
➔ "쉽게"는 ‘쉽다’의 부사형으로, ‘데웠고’를 수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