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및 번역
[한국어]
사랑은 여섯줄 1번부터 6번모자란 손가락들이 분주할 수밖에
시작은 누구나 꽤나 아팠지만
밤새 노력해서 나 이제 단단해졌지
너를 위해 매일 밤 연습했어
세상 달콤한 노래
달콤할수록 복잡하고 손이 아파
좀 더 기다려 줄래
피아노를 배웠어야 했나
이제와 후회하고 있지만
그랬다면 멋진 굳은 살 슬쩍 보이기 못할 테니까
마침내 너에게 밤새워 준비한
내 맘 가득 숨겨둔 이 노래를 들려줬지
예상과는 다른 지루한 표정에
허무하게 끝나버린 첫사랑 여섯 줄
너를 위해 매일 밤 연습했어
세상 달콤한 노래
달콤할수록 복잡하고 손이 아팠지만
소용 없었어
피아노를 배웠어야 했나
이제와 후회하고 있지만
그랬다면 멋진 굳은 살 슬쩍 보이기 못할 테니까
피아노를 배웠어야 했어
이제와 돌이킬 수도 없어
그렇지만 멋진 굳은 살 슬쩍 보이기 해야 하니까
사랑은 여섯줄 1번부터 6번
못난 내 손가락들이 슬피 움직이네
주요 어휘
| 어휘 | 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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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saɨrang/ A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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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yʌseot/ A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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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sontɨgarak/ 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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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ʃijak/ 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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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bamse/ 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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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 /noryeok/ B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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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yʌnsʌp/ 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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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dalkomhan/ B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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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고 /bokjaphago/ B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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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son/ A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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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 /gidaryeo/ 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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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piáno/ 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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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웠어야 /bae-osseoya/ B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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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고 /huhwe-hago/ B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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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meotjin/ B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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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은살 /gudeunsal/ B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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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기 /bo-igi/ B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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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machimnae/ B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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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maeum/ 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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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는 /yesanggwane/ B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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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jiruhan/ B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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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 /pyojeong/ B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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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하게 /heomu-hage/ B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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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버린 /kkeutnabyeolin/ B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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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cheotsarang/ B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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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 /soyong/ B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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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킬 /dorikil/ C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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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motnan/ B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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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피 /seulpi/ B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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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네 /umjigine/ 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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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문법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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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여섯줄 1번부터 6번
➔ 단위 명사 & 열거 (danwi myeongsa & yeolgeo)
➔ 기타 줄을 세는 단위 명사 '줄'의 사용. '1번부터 6번'은 열거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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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누구나 꽤나 아팠지만
➔ 부사절 & 정도 부사 (busajeol & jeongdo busa)
➔ “시작은…아팠지만”은 주절을 수식하는 부사절입니다. '꽤나'는 '아팠다'를 강조하는 정도 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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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위해 매일 밤 연습했어
➔ 목적절 & 과거 시제 (mokjeokjeol & gwageo sije)
➔ “너를 위해”는 행동의 목적을 나타냅니다. “연습했어”는 과거 시제로, 완료된 행동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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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할수록 복잡하고 손이 아파
➔ 상관 접속사 & 연속 형용사 (sangwan jeopsoksa & yeonseok hyeongyongsa)
➔ “달콤할수록…아파”는 상관 접속사 ‘–ㄹ수록’을 사용하여 비례 관계를 나타냅니다. ‘복잡하고’와 ‘손이 아파’는 효과를 설명하는 연속 형용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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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를 배웠어야 했나
➔ 반사실 과거 시제 & 의문 조사 (bansasil gwageo sije & uimun josa)
➔ “피아노를 배웠어야 했나”는 “피아노를 배워야 했을까?”라는 의미로, 후회와 반사실적인 상황을 나타냅니다. ‘–어야 하다’의 과거형은 원래 해야 했던 일을 나타냅니다. ‘나’는 의문 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