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우주 – 한국어 가사
가사 및 번역
[한국어]
기억해 줘 모든 순간
저 별들과 그 햇살을
우리가 만든 찬란한 기적 속에서
힘든 날과 좋은 날에
눈 감으면 펼쳐지는
나의 시작과 끝이 닿아 있는 곳
너라는 우주 속에서
마지막이 아닌 안녕
왜 떠나가는 모습은 다 아름다운 걸까, 슬프게
저기 노을도 지기 전의 활짝 핀 꽃도
잊혀지기 싫다구요, 라고 말하듯이
허무하고 아름답다, 이별들의 뒷모습은
기억해 줘 모든 순간
저 별들과 그 햇살을
우리가 만든 찬란한 기적 속에서
힘든 날과 좋은 날에
눈 감으면 펼쳐지는
나의 시작과 끝이 닿아 있는 곳
너라는 우주 속에서
마지막이 아닌 안녕
세상은 날 가끔은 웃고 자주 울게 해
소중한 건 그렇게 더 빛나는 거야
다 기억할게 모든 순간
저 별들과 그 햇살을
시간이 절대 이길 수 없는 게 있어
이름 지어 두지 않고
어딘가에 적지 않는
기나긴 얘긴 이대로 흘러가
너라는 바람이 불면
모든 게 여기에 있어
변할 수 없는 건 이렇게 별이 되어가
주요 어휘
어휘 | 의미 |
---|---|
기억 (gieok) /ki.ʌk/ 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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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sungan) /sun.ɡan/ B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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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byeol) /pjʌl/ A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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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haetsal) /hæts͈al/ B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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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gijeok) /ki.dʒʌk/ B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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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 (himdeulda) /him.dɯl.da/ 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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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jota) /tɕotʰa/ A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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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sijak) /ʃi.d͡ʑak/ 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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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kkeut) /k͈ɯt/ A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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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uju) /u.d͡ʑu/ B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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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 (moseup) /mo.sɯp/ B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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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다 (areumdapda) /a.ɾɯm.dap.t͈a/ B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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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noeul) /no.ɯl/ B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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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kkot) /k͈ot/ A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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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baram) /paɾam/ 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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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ireum) /iɾɯm/ A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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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sigan) /ʃi.ɡan/ A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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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 (yaegi) /jɛ.ɡi/ 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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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sesang) /se.saŋ/ A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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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다 (bichnada) /pit͡ɕʰnada/ B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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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문법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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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해 줘 모든 순간
➔ 명령형 + 줘 (주다)
➔ 「기억해」は 명령형으로 '기억하다(기억하다)'의 명령형이고, '줘'는 '주다'의 구어체로 요청이나 명령을 부드럽게 표현할 때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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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별들과 그 햇살을
➔ 목적격 조사 + 를 / 을
➔ '를'은 목적격 조사로, '별들'과 '햇살'이 동작의 대상임을 나타내며, '저 별들과 그 햇살을'이 그 대상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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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든 찬란한 기적 속에서
➔ 관계절 + 에서 (에서)
➔ '만든'은 '우리 만든'이라는 관계절로 '찬란한 기적'을 수식하며, '에서'는 그 기적이 존재하거나 일어나는 장소를 나타내는 위치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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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날 가끔은 웃고 자주 울게 해
➔ 사역動詞 + 해
➔ 「해」は「하다」の 사역형으로, '세상이 웃거나 운게 하다'라는 의미로, 세상이 말하는 이 감정을 일으키게 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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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절대 이길 수 없는 게 있어
➔ 수 없는 + 게 있어
➔ '이길 수 없는'은 '이기다'에 '수 없는'을 붙여서, 시간이 절대 이길 수 없는 어떤 것이 존재함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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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할 수 없는 건 이렇게 별이 되어가
➔ 수 없는 + 건(것)
➔ '변할 수 없는 건'은 부정 가능형 '수 없는'과 '건' (것의 축약형)을 사용하여 '변할 수 없는 것들'을 의미하며, 어떤 것의 영원성을 강조한다. 여기서는 별이 되는 것을 뜻한다.